[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도내 관광객 5000만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충북도가 ‘관광 르네상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충북도는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제1호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돼 관광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선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은행이 함께 참여한다.앞서 충북도는 2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지자체·관계기관·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프로젝트 추진 사례 발표 후 이 같은 성과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겨울 나들이 여행지 가득매력적인 겨울 축제 진행신나는 체험 거리 풍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청양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갑진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구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하는 신년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신년 인터뷰 전문이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年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상서롭다는 ‘청룡’은 모든 분야에 걸쳐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신년사 전문-사랑하는 26만 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양주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여러가지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소비는 위축되어 지역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이 빛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반드시 필요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청렴한 행정, 군민 복지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을 위한 대비와 준비, 그리고 권역별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보성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나 보성 살아요’라는 말을 당당히 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다음은 김철우 보성군수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모두가 다시 힘차게 달려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구호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렸다.민선 8기 비전과 정책을 다듬고 본격적으로 시행해 수원시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하고자 했다. 수원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새빛 시리즈 정책을 만들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즐겁게 만들었다.천지일보는 수원시 새빛 시리즈 정책과 축제 개최 등을 통한 시의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3년 연속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문화재청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개최되는 전국 47개 문화재 야행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평가(40점), 연구진 평가(20점), 관람객 만족도(30점), 행정평가(10점)를 종합해 우수사업을 선정한 것이다. 올해는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포함해 광주 동구, 강원 강릉, 충남 부여, 전북 익산, 전북 전주 총 6개 지역의 야행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난 13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2명의 유공자(기관)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올해 야행 담당자인 중구청 김효영 주무관과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중구청장 표창은 인천관광공사 김서진 주임, 인천중구문화재단 정명숙 사원, (사)해반문화 안
대청호 규제 완화 위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출범 등협력 체계 구축지역 관광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대청호 벚꽃축제대전 동구동락 축제 등 풍성한 축제 다수인쇄UP 아트 페스티벌 및 장미축제 개최 준비 등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동구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규제개선 움직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축제 개최, 지역 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회 개최 등 문화예술로 가득한 한 해를 보냈다.먼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전국에서 찾는 대표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가 문화재청 주관 ‘2023년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는 중구가 유일하다.‘문화유산 역량진단’은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등 지자체의 관련 업무수행 능력과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중구는 1883년 개항 이후 오랜 역사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련 지표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특히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와 종합적인 조사‧연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지정‧등록 유산과 비지정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 ‘올빰야시장’ 등 진주시의 야간관광자원 3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14일 진주시에 따르면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진주시는 경남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3개의 콘텐츠가 선정됐다.먼저 올해 126만명이 찾은 유등축제는 진주시 대표 축제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6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3~8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전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했다.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스포츠 대축제로 펼쳐졌다.시는 교통·숙박·도심미관 정비 등은 물론, 장애인 체전의 특수성을 고려해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에 경사로를 임차해 편안하고 쾌적한 숙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인 ‘2023 목포 문화재 야행’이 지난 4~5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0월에 진행된 1차 야행의 호응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목포 근대역사관, 대중음악의 전당, 유달초등학교 강당, 목포진, 목포 모자아트 갤러리 등의 근대건축물에 조명이 밝혀지고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목포 문화재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이번에 진행된 11월 야행은 지난 1차 야행에서 관심을 모았던 근대역사투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목포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전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다. 선수단과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진다.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부 제2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시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해 두 번째 열린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6만여 인파가 몰렸다.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양일간 진행된 ‘2023년도 2차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6만여명의 관람 인파가 운집하면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열린 1차 야행에는 5만여명의 관람 인파가 거리를 메우는 데 이어 이번 2차까지 흥행을 이어가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이번 ‘2023년도 2차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 후원,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수도권 대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광한청허부, 달나라궁전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가을밤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2023 남원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남원문화재 야행’은 광한루원, 요천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7~9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진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기간과 함께 열리는 올해 행사는 밤에 즐길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30가지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8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향교 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문화유산 야행 사업을 포함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문화재청 지원 사업이다.‘2024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경남 도내에서는 11개 지자체가 12개 사업을 신청해 진주시·밀양시·남해군 3개 지자체의 3개 사업이 뽑혔다. 이로써 진주시는 3회 연속 문화유산 야행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문화재청의 ‘2024년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 ‘온새미로(溫璽美路)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는 미다양한 융합기술을 이용해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새로운 방식의 문화유산과 야간 콘텐츠를 향유 육성하기 위한 최신 유행 공모다.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수원시, 강릉시, 공주시, 익산시, 부여군, 고흥군으로 경상권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다.사업비는 국비 8억원을 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미디어아트 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했던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1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1차)'이 지난 26~27 양일간 열린 가운데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근대 문화재를 특별 야간개방한다. 또 개항장 내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12일부터 4일간 진남관·이순신광장 일원서 개최한 여수 문화재 야행에 8만 4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1897년에서 1899년 사이에 초대 여수 군수를 역임한 오횡묵이 기록한 여수총쇄록을 활용한 ‘1898 여수 군수 도전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했다. 여수시는 단순한 문화재 관람을 벗어나 진남관을 비롯한 역사적 장소에서 역사 문화를 계승 발전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제공해 여수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여수의 문화재를 알려라는 SN